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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경우 크게 입으시면 멋지지 않습니다.
티셔츠, 셔츠를 착용하고 딱맞는 핏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가슴 품, 팔통 의 경우 가죽이 늘어나기 때문에
사이즈를 어깨에 맞추시면 됩니다.
30's 스포츠 자켓을 구입하셨던 분들께선 사이즈가 거의 동일함으로 같은사이즈 착용하시면 됩니다.
1920년대 디자인되어 60년대까지 꾸준히 디자인되었던
'D' 포켓 레더 자켓입니다.
디자인의 베이스는 J-24의 디테일을 적용하였습니다.
당시의 레더자켓들은 지금처럼 투박한느낌이 아닌
상당히 샤프한 느낌의 실루엣, 선등이 특징이었고
그런 실루엣을 재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D' 포켓은 당시의 바이커들을 위한 디테일이었습니다.
양손을 주머니에 넣을수 없고 오로지 한쪽 방향으로만 사용가능한 이포켓들은
라이딩 중의 필수품들의 수납을 위해
D 모양의 큰포켓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D 포켓에는 총, 나이프, 담배, 달러나 코인, 그리고 간식거리등을 수납하였습니다.
등판의 디테일은 아메리칸 모터사이클의 특징인 높은핸들을 위해 큰 액션플리츠가 들어가
핸들을 조작하기 수월하게 디자인 되어
팔의 움직임이 다른 레더자켓들보다 편합니다.
등판의 양 포켓은 동승자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동승자를 위한 수납 및, 포켓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레더는 마스터필름에서 직접제작한 1.3mm Thick horsehide가 적용되었습니다.
저희의 대표 레더로 콤비네이션 테닝의 유기합성염료로 다잉후 수성안료를 올리는
옛 방식의 차심가죽입니다.
스냅은 당시의 밀리터리, 선박, 모터사이클의 부자재인
Scovill 사의 DOT 스냅이 사용됩니다.
지퍼는 모두 40's~50's 타입의 유니버셜 지퍼가 사용되었습니다.
안감의 경우 당시 나일론에 양모솜이 많이 사용 되었습니다만
원단은 당시와 같은 해비나일론을 사용하였으나
솜의 경우 고증을 택하지 않고 4.4oz의 신슐레이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이유는 단순히 좋은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양모솜의 경우 현재 가장 가깝게 접할 수 있는게 침구류에 사용되는것입니다.
가볍고 따뜻합니다만
신슐레이터는 초 극세사 로 제작되어 공기를 내부에서 가두기 때문에
같은 두개의 다른솜들에 비해 두배 가까이 보온성이 높습니다.
또한 같은 두깨의 오리털 제품에 비해 1.5배의 보온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가볍고 따뜻하고 부피가 적다는장점 이있습니다. 이는 핏에 관련해서도 상당한 많은 영향을 줍니다.
신슐레이트의 사용으로 인해 핏과 보온성을 둘다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현대 기술인것 같지만 이 신슐레이트는 닐 암스트롱이 달착륙시 사용했던 상당히 오래된 소재입니다.
안감의 퀼팅의 경우
국내의 일반적인 퀼팅기계로는 당시의 볼륨감, 느낌이 나오질 않아
자수기계로 볼륨감을 잡아 자수를 놓아 제작하였습니다.
신슐레이터 택은 안감의 포켓에 숨겨제작하여 오리지널리티를 해치지 않았습니다.
Scovill 사의 Dot 스냅
안쪽 포켓에 숨겨져있는 신슐레이터 라벨
해비나일론, 신슐레이트
당시의 퀼팅 느낌을 위해 자수로 제작된 안감
상단 디테일
위카라 스냅의 경우 지퍼를 전부 올렸을 때 맞게 제작되었습니다.
몸판 카라 스냅을 고정 하였을 경우 위카라 스냅은 고정하지 않으시는게 핏이 더멋집니다.
카라의 경우 자주 눌러주시며 라인을 잡아주시면 레더이기 때문에 멋지게 길들여 집니다.
위 카라스냅의 경우 지퍼를 전부올렸을 때 맞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견장 디테일과, 클린처 스팟,
내부 디테일, 가슴 안쪽 내부 포켓이 존재 합니다.
저 내부 포켓안쪽에 신슐레이트 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